2025 건강보험 연말정산: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4가지 핵심 포인트

📚 목차

1. 연말정산 조회는 어디서? 실시간 확인 방법
2. 추가 납부? 괜찮아요, 분납으로 부담 완화
3. 환급 대상이면 자동 입금! 계좌만 확인하세요
4. 추징 대상일 때 주의해야 할 점

1. 연말정산 조회는 어디서? 실시간 확인 방법

건강보험 연말정산은 매년 1~3월 사이에 이뤄지며, 2025년 정산은 2024년도 소득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직장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직접 본인 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항목에는 ▶기준보수 ▶산정보험료 ▶정산금(추징/환급 여부 포함)이 표시되며, 실제로 추가 납부가 필요한지, 돌려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 가능합니다.

2. 추가 납부? 괜찮아요, 분납으로 부담 완화

연말정산 결과, 추가 납부 대상이 된 경우 정산금이 50만 원 이상이면 최대 10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연말 보너스나 승진으로 연봉이 크게 오른 경우, 이전에 적게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보완해야 하는데 이때 분납 신청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산금액분납 가능 여부최대 분납 횟수신청 방법

50만 원 이상

가능

최대 10회

공단 홈페이지 또는 지사 방문

※ 자동이체 신청 시 가산금 없음, 납기일 준수 필수

 

3. 환급 대상이면 자동 입금! 계좌만 확인하세요

정산 결과 환급 대상이 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4월 말부터 지정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단, 공단에 등록된 계좌가 없거나 오류가 있을 경우 환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계좌 정보를 사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환급금은 ‘과납 보험료’에 해당하며, 세금처럼 환급 이자는 없음

 

4. 추징 대상일 때 주의해야 할 점

보수가 예상보다 많았던 경우, 특히 연말에 인센티브나 수당이 많이 나온 직장인은 추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추징 보험료는 사업장(회사)이 먼저 부담하고, 이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회수됩니다.
단, 퇴사한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납부해야 하며, 이때 체납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료는 소득세 공제 대상이 아니므로 세액공제와는 별도로 구분해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