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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시루에서 곰팡이 발견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의 인기 케이크 ‘딸기시루’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며 소비자들의 충격을 사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4월 21일 구매한 케이크에서 검은 곰팡이와 진물을 확인했다고 밝혔고,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성심당 측은 즉시 문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 성심당의 역사와 분점 현황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시작된 지역 대표 제과점으로, 현재까지도 ‘튀김소보로’와 같은 시그니처 제품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합니다.
분점은 대전역, 갤러리아 타임월드, DCC 등 대전 곳곳에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형 빵집 브랜드입니다.
관광 코스로도 자주 언급될 만큼 탄탄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이번 위생 논란이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 공식 입장과 대응책
성심당은 해당 제품의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냉장시설 점검과 위생 교육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현재 딸기시루의 생산과 판매는 중단된 상태이며, 소비자들의 불신 해소를 위해 품질 검사 절차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에게는 환불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유통 제품에 대한 일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성심당의 시그니처 빵 소개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부추빵, 단팥빵 등 다채로운 시그니처 빵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튀김소보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팥앙금이 가득해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부추빵은 고소한 향과 감칠맛으로 식사 대용으로도 인기입니다. 단팥빵은 클래식한 맛으로 꾸준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딸기시루는 계절 한정 메뉴로 특히 봄철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곰팡이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상태입니다.